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갈릴레이 위성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갈릴레이 위성은 1610년 [[갈릴레오 갈릴레이]]가 1610년 발견한 4개의 목성의 위성을 뜻한다. 이 위성은 [[목성]]의 위성 중 가장 큰 위성들이며,[* 목성 위성 전체의 질량에서 4개의 갈릴레이 위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'''99.997%'''이다. 그러니까 나머지 70여 개의 위성의 질량을 모두 합쳐 봐야 전체의 0.003%에 불과하다.] 이들 위성의 이름은 [[이오(위성)|이오]], [[유로파(위성)|에우로파]], [[가니메데(위성)|가니메데스]], [[칼리스토(위성)|칼리스토]] 등 제우스의 연인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.[* [[갈릴레오 갈릴레이]]는 처음엔 이 위성들에게 각각 코시모, 프란체스코, 카를로, 로렌초 등의 이름을 붙여주었는데 이 이름들은 모두 당시 [[토스카나 대공국]]의 대공이었던 [[코시모 2세 데 메디치]]와 그 남동생들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. 갈릴레이는 아예 이 네 위성들을 '메디치의 별'이라고 불렀으며 이 일로 [[코시모 2세 데 메디치]]의 눈에 들게 되었다.]이 위성들은 [[토성]]의 위성인 [[타이탄(위성)|타이탄]], [[지구]]의 위성인 [[달]], [[해왕성]]의 위성인 [[트리톤(위성)|트리톤]]과 함께 [[태양계]] 최대급의 크기를 자랑한다. 특히 [[가니메데(위성)|가니메데]]는 [[타이탄(위성)|타이탄]]과 함께 '''현직 행성인 [[수성]]보다 큰 크기를 자랑한다.'''[* 단, 질량은 [[수성]]이 2배 이상 무겁다. 가니메데는 주로 얼음과 돌로 이루어진 반면 수성은 밀도가 높은 철과 니켈로 된 핵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.] 갈릴레이는 이전에 비해 천체를 잘 관찰할 수 있게 한 망원경을 이용해 1609년부터 1610년에 목성에서 4개의 위성을 발견했다.[* 발견 사실을 처음 언급한 편지를 보면 처음에는 3개만 발견했다고 한다. 하지만 점점 시간이 나면서 관찰해본 결과, 총 4개였다고 전해진다.] 이 위성들은 천문학 역사 자체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. 이전까지 맨눈으로 확인한 태양계 내의 천체는 태양과 달, 그리고 수성부터 토성까지의 행성들이 전부였다. 그러나 [[망원경]]을 통해 갈릴레이 위성이라는 새로운 천체를 발견하게 되었다. 이는 천문학에서 망원경의 중요성이 결정적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되었고, 천문학이 정체된 학문이 아니라 얼마든지 발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. 또한 이들은 달 이외에 우주에서 발견한 최초의 위성이며, 갈릴레이는 이들이 지구가 아닌 목성을 중심으로 돈다는 사실로부터 '지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다'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, 이를 기반으로 [[지동설]]을 주장하게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